퀀텀 뉴스 · 2017. 12. 29. 16:43
캠프장 맡은 허재 감독 “재능? 노력이 있어야 빛을 발하지”
[점프볼=속초/맹봉주 기자] ‘농구대통령’, 허재 한국농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속초에 나타났다. 허재 감독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청소년수련관에서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 '2017 KBL 유스 엘리트 캠프'에서 캠프장을 맡으며 유소년들을 가르치고 있다. 중고연맹에서 우수선수로 추천한 중등부 40명, 고등부 40명은 각각 2박 3일 동안 허재 감독의 지휘 하에 기량 증진을 위한 스킬 트레이닝을 받았다. 허재 감독의 도우미로 김상식, 김대의, 오성식, 백인선 코치와 김현중 스킬 트레이너가 함께했다. 속초에서 만난 허재 감독은 “아들보다 어린 애들과 같이 하니까 나까지 젊어지는 거 같아. 재밌고 좋은데?”라며 이번 캠프를 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중, 고등학생 선수들을 바라보며 “확실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