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뉴스 · 2017. 12. 29. 16:18
‘스킬트레이너 변신’ 김현중, 동부 유소년 농구팀 찾는다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프로농구 원주 동부에서 은퇴한 뒤 스킬트레이너로 변신한 김현중(35)이 동부 프로미 유소년 농구팀을 찾아 스킬트레이닝 수업을 갖는다. 동부는 지난 1일 “동부에서 가드로 활약한 뒤 은퇴한 김현중이 주니어프로미 농구교실 회원을 대상으로 스킬트레이닝을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5-2016시즌을 끝으로 동부에서 은퇴한 김현중은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스킬트레이닝 연수프로그램 교육을 받아 스킬트레이너로 제 2의 농구인생을 열었다. 김현중은 프로 농구선수를 포함해 아마추어 농구선수를 대상으로 스킬트레이닝을 하는 ‘아임파서블 트레이닝’ 대표로 활동 중이다. 이미 국가대표 가드 조성민(부산 kt)과 허웅(동부), 이관희(서울 삼성) 등 다수의 프로 현역 선수들이 스킬트레이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