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뉴스 · 2017. 12. 29. 16:26
은퇴식가진 김현중 “팬들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파”
[점프볼=원주/배승열 기자] 동부 김현중의 은퇴식이 열렸다. 지난 2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2016-2017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인천 전자랜드의 시즌 3번째 맞대결이 열렸다. 이날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경기장을 찾아온 많은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나누어주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여기에 또 다른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바로 원주 동부 프로미 가드 김현중의 은퇴식이다. 하프타임 때 진행된 은퇴식에서 김현중은 그동안 정들었던 유니폼이 아닌 말끔한 정장을 차려입고 코트 위로 나와 팬들에게 인사했다. 구단에서 준비한 영상을 팬들과 함께 본 김현중은 구단과 팬들에게 끊임없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현중은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특별한 날 이렇게 은퇴식을 준비해 주고 신경을 써준 구단에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