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뉴스 · 2017. 12. 29. 16:51
스킬 트레이너 김현중, '좋은 습관'이 가장 중요
[점프볼=강현지 기자] ‘24시간이 모자라’. 스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김현중(36) 코치의 일상을 잘 설명해주는 한 마디다. 최근 남여, 아마, 프로를 막론하고 스킬 트레이너를 찾는 선수들이 급증하고 있다. KBL은 이번 비시즌부터 종료 시점 기준으로 코칭스태프를 동반한 단체 훈련을 두 달간 금지시켰다. 예전부터 있던 제도이긴 했지만, 이번에는 모두가 뜻을 모아 이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개인 또는 짝을 지어 스킬 트레이닝 센터를 찾고 있는 선수들이 늘고 있다. 비시즌에만 바짝 하는 것이 아니라 시즌 중에도 틈틈이 계속된다. 경기 감각 유지 혹은 실력 향상을 위해서다. 여자 프로농구도 마찬가지. 각 구단 비시즌 훈련 일정에 스킬 트레이닝이 필수코스가 됐다. KDB생명은 외국 스킬 트레이너인 마르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