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뉴스 · 2018. 1. 24. 14:02
KBL 최초 고졸 한상웅, 스킬 트레이너로 변신!
[바스켓코리아 = 속초/이재범 기자] KBL 최초의 고졸 선수인 한상웅이 스킬 트레이너로 변신했다. 송교창(KCC)이 고졸 선수로서 활약 중이다. 송교창보다 한참 전에 고졸 선수로서 프로 무대에 섰던 선수도 있다. 이항범은 2004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에서 고졸로서는 처음으로 지명을 받았다. 다만, 이항범은 대학 진학을 포기한 뒤 군 복무를 마치고 드래프트에 지원했으며, 데뷔를 하지 않고 프로선수 생활을 그만뒀다. 그 다음 고졸 선수는 한상웅이다. 한상웅은 2005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선발되었다. 당시 해외동포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졌는데 김효범과 함께 KBL 무대에 섰다. 한상웅은 고졸 최초로 데뷔까지 이뤘지만, 프로 무대에서 꿈을 펼치지 못했다. 2005~2006시즌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