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뉴스 · 2018. 11. 14. 15:50
변화 위한 케이티의 또 다른 투자..KBL 구단 최초로 드리블 머신 'LAZER' 도입
[루키=이학철 기자] 케이티가 차기 시즌 반등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섰다. 8일 국가대표와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케이티의 훈련장인 수원 올레빅토리움의 1층 스킬트레이닝 룸에서는 분주하게 농구공을 튕기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왔다. 케이티 선수들의 스킬트레이닝을 위해 구단 측에서 구매한 Handle Fitness사의 'LAZER'라는 드리블 머신이 이날 설치되었기 때문. LAZER는 유타 재즈, 인디애나 페이서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댈러스 매버릭스 등 NBA 구단들 역시 사용하고 있는 드리블 머신이다. 사용자는 화면에 등장하는 여러 드리블 명령어를 수행해야 하며 LAZER는 설치된 카메라로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해 스코어를 도출해 낸다. 특히 여기에는 테니스공, 콘 등 여러 도구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