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뉴스 · 2017. 12. 29. 16:35
스킬 트레이닝 시작한 조성민 “1월 중 복귀 목표”
[점프볼=강현지 기지] “1월 중에는 복귀해야 한다. 훈련 강도가 점차 세지고 있다. 매주 근육이 뭉치고, 풀리고를 반복 중이다.” 부산 kt 조성민(33, 189cm)이 복귀 준비에 한창이다. 조성민은 지난달 18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왼쪽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피해 수술대에는 오르지 않았다. 그리고 열흘 후 트레이너와 함께 일본 재활전문클리닉에서 2주간 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수원 숙소에서 재활과 코트 훈련을 병행 중이다. “오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재활을 한다. 이번 주부터 오후에는 (김)현중이 형과 스킬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오후와 야간에는 코트적응 훈련과 슈팅 훈련을 하고 있다.” 요즘 조성민의 일과다. 재활을 하던 중 조성민은 세밀한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