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뉴스 · 2017. 12. 29. 16:46
[KBL★을 보다] ‘농구대통령’ 허재가 말하는 스킬 트레이닝
“재밌네. 이런 건 처음 해봤는데.” 강원도 속초실내체육관에 ‘농구대통령’ 허재가 나타났다. 중고연맹에서 추천한 우수선수 80명(중등부 40명, 고등부 40명)이 참가하는 '2017 KBL 유스 엘리트 캠프'를 위해서다. 국가대표팀 감독이기도 한 허재는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프에서 캠프장을 맡아 직접 유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선 허재 감독 뿐 아니라 김상식, 김대의, 오성식, 백인선 등 프로농구에서 코치 및 선수를 역임한 코칭스태프와 현역 은퇴 후 전문 스킬 트레이너로 변신한 김현중 트레이너도 함께했다. 체육관에서 만난 허재 감독의 표정은 밝아 보였다. 처음 지도해 본 스킬 트레이닝에 연신 “재밌다”며 “아이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스킬 트레이닝은 꼭 필요하다. 직접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