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뉴스 · 2019. 8. 25. 18:41
‘한국 최초’ NBA캠프에 지도자로 참가한 김현중 코치, “많이 배우고왔다”
[점프볼=손대범 기자]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었다. 많이 깨달았고, 전환점이 되었다.” 한국 최초로 ‘국경 없는 농구(basketball without borders, 이하 BWB)’ 캠프에 참가한 김현중 퀀텀 스킬스 랩 (skills lab) 트레이너의 말이다. BWB는 2001년부터 NBA가 세계 각 국에서 개최 중인 유망주 발굴 및 육성 캠프로 유럽 뿐 아니라 아시아와 아프리카로도 영역을 확대, 개최하고 있다. 다닐로 갈리나리(이탈리아), 니콜라스 바툼(프랑스), 요나스 발렌슈나스(리투아니아) 등이 10대 시절 이 캠프에 참가해 영감을 얻었고, 최근에는 조엘 엠비드와 파스칼 시아캄(이상 카메룬), 루이 하치무라(일본) 등도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그동안 최준용, 강상재, 천기범을 비롯해 최근에는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