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농구 규칙 · 2019. 12. 11. 14:58
[TRAVEL OR NOT?] 트래블링 룰 번외편. 제일 많이 오해하는 피벗, 게더 룰에 대한 NBA, FIBA 심판과의 대화
농구의 가장 기본적인 룰이지만 트래블링 룰은 계속해서 논쟁이 많고 심지어 잘못 해석되고 전파되어 모든 레벨의 선수들과 심판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피벗풋(축발)을 떼는 행위에 대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모르고 있습니다. 심지어 명예의 전당에 오를만한 코치나 선수들도 이 트래블링 룰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유소년 레벨이나 중,고등학교 레벨에서 트래블링에 대해 잘못된 이해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또한 수많은 심판들이 현장에서 잘못된 판정을 내리고 있기에 어떤 코치들은 이러한 상황을 아예 피하기 위해 두발을 한번에 떼라는 식의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룰북에서 정의된 명확한 룰이 있음에도 논란을 피우기 위해 관습적으로 교육을 하고 판정을 하는 것은 명확히 고쳐야할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