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뉴스 · 2019. 3. 11. 16:17
'신인왕' 우리은행 박지현 "끝까지 경쟁해준 이소희에게 감사"(일문일답)
[루키=서울, 원석연 기자] 신인왕 박지현이 경쟁자 이소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 박지현이 기자단 투표 101표 중 96표를 차지하며 스타 신인선수상에 올랐다. 올 시즌 드래프트 1순위로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은 박지현은 15경기에 출전, 경기당 19분 6초를 뛰며 8.0득점 3.7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지현은 "우리은행 언니들과 관계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끝까지 경쟁해준 이소희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다음은 박지현과 일문일답. 신인왕이 됐다. 수상 소감을 부탁한다. -우선 우리은행 언니들과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경쟁자가 있어서 더..